아름다움 썸네일형 리스트형 더 아름다운 것 우리는 너무도 많은 것들에 가치를 부여한다. 그래서 우리는 가치를 부여할 수 없는 것들에도 가치를 부여하곤 한다. 예를 들면 우리 자신에게도 말이다. 어찌 사람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겠는가. 모두에게는 각자의 색이 있고, 각자의 개성이 있는 법인데 말이다. 하지만 우리는 연봉으로, 월급으로, 시급으로 우리의 가치를 한정한다. 더 가치 있음으로 모르고 우리는 그 한정된 가치 속에서, 그 가치만큼만으로 살아간다. 이런 습관은 아름다운 것을 볼 때도 나타난다. 우리는 아름다운 것들을 보면서도 더 아름다운 것들을 찾는다. “와, 진짜 아름답지 않아?” “아니, 이것보다는 저게 더 아름다운 것 같은데?” “아니, 그때 그게 더 아름다웠지.” 그 아름다움의 대상은 물건일 수도, 지난 추억일 수도, 어쩌면 사람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