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편지 이제는 너무도 애틋한 단어가 되어버린 것이 있다. 바로, “편지”이다. 요즘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sns가 고도로 발달해 편지를 잘 사용하지 않게 되어버렸다. 하지만 편지라는 단어를 들은 사람들은 모두 그 안에 담긴 애틋함을 기억하고 있다. “왜 일까?” 분명 편지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자명함에도 말이다. 우리는 흔히 “편지”라는 단어를 들으면 생각나는 이미지가 있다. 우편물로서 우체통에 배달되어 우리가 열어보는 것을 우리는 편지라는 단어를 들으면 떠올린다. 하지만 편지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를 보면 이렇다. “안부, 소식, 용무 따위를 적어 보내는 글” 그렇다. 편지의 의미에 어디서도 “우편물”이라는 단어를 찾아볼 수 없다. 즉, 우리가 일상에서 하는 문자, sns, 심지어는 그럼에도 우리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